
어제(12월3일) AVAST 오진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알씨, KMP, 어도비 브릿지, 마이바이블 등에서 바이러스 검진이 나타나서 조금 놀랐습니다. 일단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고, 아무래도 이상해서 오늘 아침에 와서 검색해 보니, 역시나 오진이 발생했던 것이군요.
http://www.avast.co.kr/notice/587
안전지대에 있던 파일을 원상복구 시키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이 놈의 백신이 안전지대를 또 검색해서 다시 안전지대로 이동시키면서 파일의 원래 경로를 겹쳐쓰기 하는 바람에 일일이 로그파일 보면서 수동으로 옮겨 주어야 했거든요.
가끔 백신들이 이렇게 대박을 칩니다. 덕분에 세상에 완전히 믿을 백신은 없다는 경각심이 다시 생기고 있습니다.
신형 인플루엔자 백신 맞고 멀쩡하던 아이들이 죽는 일이 발생하고, 컴퓨터 백신은 멀쩡한 프로그램 파일을 바이러스라고 누명 씌워서 제거하고… 사람 하는 일이란 것이 다 이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너무 확신하지 말고 좀 더 신중하게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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